서산여성문학회 제17집 시집 출판식과 겸해 열려

 

지난 18일 우산재(김순일 시인의 서재)에서 서산여성문학회 회원들의 제17집 시집 출판식과 김순일 시인의 제13집 출판식이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스승과 제자의 출판식이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한 것으로 김순일 시인은 13번째 시집 두 그루의 가시나무출판을, 서산여성문학회는 17번째 시집을 냈다.

김 시인은 1939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고, 198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서산사투리, , 어둠꽃, 서산장터, 사람 어디 있나요, 우울한 햇빛, 숲의 나라, 미꾸라지 사원, 웃음을 돈사려고, 부처한테 속아 인도에 가다등이 있다.

한국문협 충남지회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충남위원장‘, ’서안시 초대회장등을 역임하였고, ‘서산문화대상’, ‘충남예술상’, ‘충남문학상’, ‘충남시인회 본상’, ‘해동문학상’, ‘시인정신상’, ‘한성기문학상과 대한민국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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