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은 지난 12일 사내협력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H.T.S. 사랑나눔 봉사단’ 16개사 대표들이 회원사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 ‘1사 1자매’ 사업의 일환으로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16가정 청소년들에게 각각 100만 원(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및 생활보조금 지원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추천하여 각 1회원사와 1가정이 결연을 맺고, 평소 가정상담은 물론 매년 명절에 전달하는 등 생활지원과 장학금을 전달하여 왔다.

이 사업은 각사의 직원들이 월급에서 일부를 적립한 방식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각 사의 대표들과 결연가정이 함께 모여 식사를 준비하는 등 따뜻한 실천의 나눔 자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