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소리 온 세상에 울려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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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소리 온 세상에 울려 퍼져
  • 최미향 기자
  • 승인 2019.12.08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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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2019 자선모금 만찬회’ 개최
구세군 서해지방 본영은 지난 6일 르셀 웨딩컨벤션에서 ‘2019 자선모금 만찬회’를 개최했다
구세군 서해지방 본영은 지난 6일 르셀 웨딩컨벤션에서 ‘2019 자선모금 만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만찬회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태안과 당진의 구세군 교회와 시설 후원자 약 180, 맹정호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기용 서산기독교 연합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1년간 구세군을 통해 펼쳐진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의 격을 높히기 위해 자리한 태안구세군교회 시온성 악대 축하 연주와 여성 사관으로 구성된 탬버린 연주팀 공연은 이날의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고, 아울러 내빈들은 한결같이 구세군의 사회봉사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란 말로 격려하기도 했다.

한세종 지방장관은 감사의 인사를 통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구세군 사업과 함께한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구세군을 통해 사회가 통합되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선모금 만찬회에는 할로윈데이에서 마련한 성금에 개인적으로 추가하여 후원금을 내 준 몬스터실내축구센터 김남하 감독과 맑은샘 공예협동조합에서 디퓨저 최고급향수 200, 해태제과서산영업소 이창 소장, 제이투디자인 조재진 대표, 씨사이드승마클럽 민인애 대표, 법무부서산보호위원회 등이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나누기에 동참했다.

 

미니인터뷰  구세군 서해지방장관 한세종 사관

 

고령화된 봉사자들을 위해서 다변화된 모금방법 필요해...

구세군 서해지방장관 한세종 사관
구세군 서해지방장관 한세종 사관

 

Q 어떻게 만찬회를 기획하게 되었나?

지방중심으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은 길거리 중심이었는데 봉사자들이 고령화가 되다보니 현실에 맞지 않았다. 그런 찰나에 사역하시는 사관님들이 공감해 주었고 그러다보니 몇 차례 회의를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오늘 이 자리는 만찬으로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모금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Q 반응은 어땠는가?

구세군이 공신력이 있어서 그런가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초대에 응해주셔서 예상인원보다 더 많이 오셨다. 이제는 모금운동에도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아시다시피 길거리 모금은 길을 지나야만 모금을 할 수 있다. 특히나 기업체 대표들은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나. 오늘처럼 그런 분들을 실내로 초대하여 뜻깊은 행사에도 참여시키고 독려도 하고... 이런 시간들은 분명 필요했다.”

Q 모금액은 주로 어디에 쓰이나?

서해지방 내 구세군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과 사회복지기관에 쓰일 예정인데 이런 단체들은 전문성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대로된 절차를 밟아 실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골고루 복지혜택이 가도록 내부심사도 꼼꼼히 할 예정이다.

여하튼 함께 만찬을 즐기면서 봉사도 곁들이는 이번 행사에 귀한 발걸음 옮겨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세군 길거리 모금은 종전대로 이달 24일까지 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미니인터뷰  몬스터실내축구센터 김남하 감독

세상의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힘들지 않기를...

몬스터실내축구센터 김남하 감독과 부인 메간 반도즈(미국)
몬스터실내축구센터 김남하 감독과 부인 메간 반도즈(미국)

개인적으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안타깝게도 어머니는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는 24살 때 모두 돌아가셨다. 생전 저희 부모님께서는 형편 어려운 동네 친구들을 많이 도와주셨다. 저도 두 분의 뜻을 이어받아 힘든 분들을 도와주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가 않았다.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아내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남을 도와주자고 말했는데 선뜻 그러자고 해주더라.

그 첫 번째가 우리 딸 머리카락으로 소아암 친구들에게 가발을 선물했다.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세군 자선냄비에 할로윈데이에 모금한 성금과 저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르게 쓰여지기를 소망하며 작은 정성을 담았다.

지금은 제가 몸담고 있는 곳에서 형편이 어려워 축구를 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재능기부를 하겠다알아봐달라고 말해놨다.

세상의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힘들지 않고 다만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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