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청사모,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선물로 훈훈함 더해

서산의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이 지곡면 소재 저소득층 2가구에 사랑의 PC를 전달하고 있다.

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청사모, 회장 신정국)은 지난 18일 지곡면에 있는 저소득층 2가구에 사랑의 PC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정국 회장은 PC와 모니터를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로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PC를 전달 받은 한 학생은 학교 방과 후 컴퓨터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이제, 집에서 복습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다양한 컴퓨터 자격증 시험공부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정국 청사모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성 지곡면장은 지곡면에 많은 관심을 갖고 PC를 지원해준 서산청사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지곡면에서 추진 할 수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기업 및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곡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모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캠페인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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