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르는 일일찻집’ 봉사자들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박근일)은 지난 5일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비 마련을 위해 행복을 나르는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서산시 의원, 기관 및 단체장, 지역인사들과 지역주민 약 750명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였다. 또한 나누리봉사단, 소망봉사단,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행복봉사단, 대전보호관찰소서산지소 등 여러 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적극 참여해 주었고 개인과 단체 및 업체에서 정성을 담아 후원해 주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박근일 관장은 “1998년부터 시작한 일일찻집이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지역사회에 복지향상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일일찻집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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