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직무 향상을 위한 윤리교육 현장 모습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직무 향상을 위한 윤리교육 현장 모습

서산시는 지난 5일 2019년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직무 향상을 위한 2019년 공동주택 종사자 방범·소방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법’규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관리 책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교육이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법적으로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할 의무교육이다.

이날 오전 교육은 서산소방서 및 서산경찰서 담당 강사로부터 아파트에서 많이 발생하기 쉬운 화재의 예방과 아파트 단지 내 범죄예방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됐으며, 오후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속 전문강사의 공동주택관리법령 해설, 사업자선정지침 및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인사를 통해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은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민선7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매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늘려 가겠다”며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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