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업계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국화작품이 전시되어 눈길

서산중앙고등학교 일원 및 동문동 근린공원에서 ‘2019 서산중앙로벌말국화꽃축제’를 마을과 함께 개최했다.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류재풍)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산중앙고 일원 및 동문동 근린공원에서 ‘2019 서산중앙로벌말국화꽃축제를 마을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능력과 수준,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과정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진학 목표 의식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한 행사였다.

마을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2019 충남 농업계특성화고 합동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2019 서산중앙로벌말국화꽃축제’, 서산중앙고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및 전시회로 이루어졌다.

축제의 시작인 ‘2019 충남 농업계특성화고 합동작품 전시회개막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학생들의 축제를 격려했다.

‘2019 충남 농업계특성화고 합동작품 전시회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녹색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생들의 직업탐색을 위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가 주목을 끈 이유에 대해 김 모 학생은 서산중앙고와 천안제일고를 비롯한 도내 농업계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국화작품이 전시되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중앙고와 함께하는 ‘2019 서산중앙로벌말국화꽃축제‘2019 충남 농업계특성화고 합동작품 전시회를 개최한 중앙고 류재풍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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