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북스타트 사업 진행 모습
2019년 북스타트 사업 진행 모습

 

서산 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에서 영유아(3~35개월)를 대상으로 운영한 2019년 북스타트 사업이 216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종료됐다.

시립도서관에서 2017년을 시작으로 3년째 시행 되고 있는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그림책 꾸러미를 나눠주는 독서문화운동을 말한다.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담당자가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그림책 읽어주기, 놀이 활동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 등 부모 교육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식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서산시의 영유아 가족들이 북스타트 활동에 참여하여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가지고 부모들의 영유아 육아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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