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가능한 따뜻한 가정식 백반

행사가 끝난 후 내빈 기념촬영 모습
행사가 끝난 후 내빈 기념촬영 모습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서산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충남 관내외 자활센터, 자활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사업단 따뜻한밥한끼개소식을 동부시장(시장48)에서 개최했다.

따뜻한 밥한끼사업단은 서산시가 지원하고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자활근로자 5명이 참여해 주말을 제외한 주5일을 영업하며, 특히 엄마의 손맛처럼 정감 넘치는 따뜻한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시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따뜻한 밥한끼 사업단이 번창하여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와 서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미소헤어, 뜸부기모시떡, 카페사업단(달보드레) 등을 포함한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저소득근로자 60여명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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