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인문학 강연 운영 모습
2019년 인문학 강연 모습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은 지난 4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6회의 ‘2019년 인문학 강연’ 사업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시립도서관 ‘2019년 인문학 강연’ 사업은 봄, 가을로 시기를 나누어 추진됐다.

4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포근한 저녁 인문학으로 화사하게 꽃피우다’ 라는 주제로 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저녁 시간에 도서관을 찾는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으며, 예술, 영화, 여행 등 여덟 가지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설레는 가을 인문학이 익어간다’ 라는 주제로 8명의 소설가와 시인들을 초청하여 깊이 있는 문학 강연을 열었으며, 저녁 시간에 운영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매 차시 40명이 넘는 시민들이 꾸준히 참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매회 강연을 수강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식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인문학 강연에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주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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