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 왕산어촌계, 어깨동무 봉사단

해안정화활동에 나선 지곡면 왕산어촌계와 어깨동무 봉사단
해안정화활동에 나선 지곡면 왕산어촌계와 어깨동무 봉사단

 

 

지곡면 왕산포구에서 왕산어촌계(계장 윤복모)와 어깨동무 봉사단(회장 지규숙)이 주말을 맞아 마을 바닷가, 포구 앞에 있는 안섬을 도보로 찾아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19일 열린 이날 행사에 앞서 학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어깨동무 봉사단 회원들은 왕산어촌계 윤복모 어촌계장으로부터 가로림만의 중요성과 왕산어촌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윤복모 계장은 가로림만 바닷가에 있는 갯벌은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거리다학생들이 소중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규숙 어깨동무 봉사단 회장은 학생들에게는 우리 주위에 있는 가로림만 바다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학부모님에게는 재활용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자리가 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였다.

한편 왕산어촌계는 청정바다 왕산포구에서 가수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를 기념하고자 서산갯마을 노래비를 만들었고 서산갯마을축제는 올해로 8회째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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