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교육부 선정 건강증진학교 거점학교 운영

대산중학교는 지난 19일, 학생,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산중학교는 지난 19일, 학생,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19,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를 실시했다.

대산중학교는 2019학년도 건강증진 거점학교를 운영하면서 평소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아침밥먹기, 등굣길 맨발걷기, 구강교육, 불소용액 양치,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구상해 실시해 오고 있다.

대산중 건강증진 거점학교 운영은 인근 석유화학공업단지의 환경오염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온 학생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건강증진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활동과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지역주민까지 함께 하는 대전시 소재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까지 건강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산중 김진규 체육교사는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건강 교육활동의 경험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