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0억 소진에 따라 금년 11월 20억 원 추가 발행 계획

지난 15일 열린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협약식 기념촬영
지난 15일 열린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협약식 기념촬영

 

올해 8월 발행을 시작한 서산사랑 상품권이 시민들과 지역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참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김인수 자치행정국장,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 김민태 팀장, 김기문 부장, 신주성 차장, 송기백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사랑상품권 5654십만 원 규모의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기업 중 3번째 주자로 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와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는 서산에서 성장한 기업으로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공동체발전을 위하여 서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하게 되었으며, 기업 차원에서 직원들과 협력업체 홍보를 통해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기적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상권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구매에 참여해주신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영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을 위해 서산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시민들과 지역기업들의 적극적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사랑상품권은 81일 시행 이후 시민들과 지역기업의 적극적 호응으로 발행 2달만에 발행액 50억 원이 전액 판매되는 안정적 정착을 이루었으며, 조기 소진에 따라 금년 11120억 원이 추가로 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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