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행복협회, 건강한 지역사회문화에 최선을 다할 터
세계적인 문호 헤르만 헤세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충남평생교육행복협회는 지난 달 27~29일 해미읍성 ‘내포자연문화예술제’ 행사장 부스에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맞춤식 ‘NIE만들기’와 주민들의 교육요구 설문지, 스티커 붙여주기 등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예술제와 함께하는 충남평생교육행복협회는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남도민의 평생교육요구 수렴과 생애주기별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이뤄지게 되었다.
주말나들이로 해미읍성을 찾았다는 경기도 광명시의 이숙희 관람객은 “요즘 평생교육은 정규코스처럼 찾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평생교육행복협회 고문이자 한서대학교 이창식 교수는 “평생교육의 최종 목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행복”이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삶에 밀착된 교육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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