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50여명이 노인인권교육을 듣고 있다.
19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50여명이 노인인권교육을 듣고 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2차 노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노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령·제도교육 및 국내외 동향,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경우의 신고요령과 절차, 학대피해 어르신에 대한 각종 지원방안 등의 내용을 주제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인권뿐만 아니라 노인학대예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육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권익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25일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노인 인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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