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봉사단, 빗속 사랑의 봉사 이어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밥차봉사단 하반기 운영 개시 첫날 이모저모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밥차봉사단 하반기 운영 개시 첫날 이모저모

 

한화토탈()(대표이사 권혁웅)에서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시행하는 따뜻한 밥차무료급식이 5250여명의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예천동 시민공원에서 2019년 하반기 무료급식을 시작하였다.

혹서기 2개월 기다리신 독거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가운데 봉사자들이 맛있게 준비한 점심식사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웃음운동,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 ·미용 등 전문봉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소통의 공간으로 어르신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날 큰비가 온다는 예보와 함께 비가 오락가락하는데도 열정적인 봉사자들이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따뜻한 밥차봉사단(단장 김진영)은 새벽부터 조리팀을 비롯하여 박미혜 웃음치료강사의 웃음운동으로 활기차게 시작하여 배식과 설거지 등 늘보람봉사단과 선교팀, 대산해양환경공단봉사단, 신발끈 봉사단이 함께 비가 오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웃는 얼굴로 함께 마무리 하였다.

상반기는 총16회에 걸쳐 1,2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3,130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드린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12월까지 16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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