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직위 이용한 금전거래 부적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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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직위 이용한 금전거래 부적절 의혹
  • 김석원 기자
  • 승인 2019.08.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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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 민원에 따른 감사원 감사 받아

서산시 공무원이 직위와 업무상 권한을 이용한 금전거래로 감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공직자들의 근무기강 정기교육의 실효성에 의문을 갖게 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할 것을 경고하고 있지만 교육 또한 사후약방문격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4월까지 서산시청 산림공원과에서 산림사법경찰(사법처리, 사방댐 등 담당)인 김 모 주무관(녹지 6)이 오래전부터 업무상 알고 있었던 서산지역 6개 임업사업자로부터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 사용한 후 이를 상환하지 않자, 산림업체 사장들이 직접 감사원에 민원을 접수하면서 드러났다.

이에 감사원에서는 2차에 거쳐 당사자인 김 모 주무관, 해당부서 직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조사한 내용을 검찰에 이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되자 서산시는 김 모 주무관이 현업에서 업무를 진행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 긴급하고 조용하게(정기인사 발령이 아님)’ 김 모 주무관을 타 부서로 발령을 내었고, 김 모 주무관은 613일부로 1년간 휴직(병가)중에 있다.

이 문제의 당사자인 김 모 주무관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몸 상태가 좋지 못해서 통화가 어렵고 감사원의 최종결과에 따르겠다고 간단히 답변하였다.

한편 서산시 감사 부서와 사건 해당부서인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일부 공무원들의 문제에 대해서 공직자로서 시민에게 송구하다감사원의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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