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주민 부담 최소화 당부

▲ 서산시의회는 지난 18일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지난 18일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현안 사업을 청취했다.
장승재 의장은 생활폐기물 수수료 현실화 추진과 관련하여 “10년 넘게 동결해 온 수수료를 갑자기 큰 폭으로 올리는 것은 시민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주민들의 부담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임설빈 부의장은 해 뜨는 천수만 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될 조류 사파리 시설에 대해서 “새는 조류 독감의 감염 위험성이 있어 새를 관리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우려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전염의 가능성이 최소활 될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시는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서산시 지역자활센터 리모델링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 협의회 상호협력 협약 체결 △해 뜨는 천수만 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생활폐기물 수수료 현실화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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