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가 지난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21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 경품행사에서 1등의 행운을 차지한 이병천 동문동 34통장에게 32인치 LED TV가 전달되고 있다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해 서산문화회관을 출발점으로 단군전, 부춘산전망대, 서광사, 문화회관까지 2.1Km를 코스를 걸으며 광복절 의미를 다졌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참석자들에게는 선착순에 한해 태극기가 그려진 스카프가 전달됐으며, 경품으로 자전거 40대를 비롯해 선풍기, 32인치 LED TV 등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전달됐다. 이날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동문동 34통 이병천 통장이 차지했다.

▲ 서산문화회관을 시작으로 2.1km코스를 따라 걷기 시작한 시민들

홍성만 회장은 “전국적으로 가장 모범이 되고 뜻 깊은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아직도 반성을 할 줄 모르고 있는 일본에 대한 확실한 가치관이 적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복절을 맞아 국민 화합과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앞으로도 한마음 걷기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홍성만 회장

“광복 의미 되세기고 시민간 화합 다져”

“광복절을 맞아 진행된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인 만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다져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서산시민이 하나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21회에 걸쳐 진행된 지역 내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시민 건강은 물론 서산시민이라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어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홍 회장은 “2.1km라는 짧은 코스일지 모르지만 함께 온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걷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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