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전문봉사단 ‘나누사’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나누사가 화장실 수리 및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 집수리전문봉사단 나누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장실 고쳐주기 및 집 청소를 진행해 봉사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봉사는 팔봉면 양길리에서 진행됐으며 어려운 이웃 2가구를 선정해 노후된 화장실을 수리하고 집 안팎의 대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변기가 없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던 가정의 경우 외부 화장실을 신축하고, 양변기 사용이 불편하고 정화조가 매설되지 않았던 가정의 경우 좌변기식 재래식변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였다.
윤주문 센터장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거주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나은 생활공간에서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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