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정성은 그대로~ 양은 더 푸짐하게”

“참이맛뼈다귀가 맛수리로 바뀌었어요”
뼈해장국에 삼겹살, 한우 메뉴 추가

먹자골에서 뼈해장국으로 이름을 알리던 참이맛뼈다귀가 맛수리로 상호를 변경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맛수리 박완수, 강명숙 부부는 체인점 형식으로 운영돼 오던 참이맛뼈다귀의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음식가격에 포함돼 있던 인센티브를 없애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운영방침을 바꿨다. 특히 기존에 운영하던 노하우를 살려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맛수리에서는 뼈해장국의 가격을 천원 더 올렸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양을 더 푸짐하게 늘렸다. 기존의 양보다 1.5배는 더 늘어난 양이라고 자부할 정도다.
“고객들에게 더 푸짐한 음식을 전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죠. 특히 저렴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직접 선택해 들여 올 수 있어 음식의 질도 더 좋아졌습니다.”
박완수, 강명숙 부부가 새단장을 추진한 이유는 다름아닌 고객 만족 때문이다. 서민들이 먹기 부담 없는 음식인 뼈해장국의 특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라고. 특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음식의 맛과 질, 양은 최상을 유지하고자 하는 장인정신이 엿보이고 있다.
박완수, 강명숙 부부는 그동안 손님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아들이 직접 들여온 믿을 수 있는 육류를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품질도 맛도 그만이다.
특히 좋은 품질의 한우와 삼겹살 등의 메뉴도 추가해 운영 중이며 한우육회를 비롯해 한우육회물냉면, 한우육회비빔냉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맛수리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온 부모들이 보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방 시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연락처 : 664-3252
■위치 : 동문동 서산터미널에서 먹자골 방향. 행복한의원 지나 200m 좌측.(율지8로 13)
■가격 : 뼈다귀 감자탕(대 3만3천원, 중 2만8천원, 소 2만3천원), 등뼈찜(대 3만4천원, 중 2만9천원, 소 2만4천원), 삼겹살·목살(1인 8천원), 한우등심(1인 1만5천원), 한우차돌박이(1인 1만2천원), 한우육회(1인 1만원), 뼈해장국(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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