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현계곡 현장점검

이완섭 시장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대산읍 벌천포 해수욕장과 운산면 용현계곡을 찾아 관광서비스 관련 각종 시설물과 관광불편사항 등 관광수용태세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

벌천포 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아닌 몽돌로 채워진 서해안의 유일한 해변으로 tv오락프로그램인 1박2일로 잘 알려졌으며 운산 용현계곡은 서산 가야산 자락에 자리잡은 계곡으로 수량이 많고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행정은 지금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 중 당장 가려운 곳이라도 제대로 긁어주는 행동과 마음”이라며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서 28일 마을택시 및 교통지도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는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지역 3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3명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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