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박사, 유니연합소아과에 서적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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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박사, 유니연합소아과에 서적 기증
  • 방관식
  • 승인 2015.07.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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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태안, 홍성에 각 60권씩 기증하기도
▲ 의학서적 기증식에 참석한 이상원 박사와 조규선 전 시장, 의료진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안견로 191)에 지난 14일 귀한 손님이 방문했다.
소아가정의학백과를 비롯해 △아들딸 이렇게 키워라 △임신 분만 신생아 돌보기 △마약과 아이들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신생아 성장발육 질환 등의 전문의학서적을 지은 재미교포 이상원(78) 박사가 자신의 저서를 기증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
이날 병원 측은 고향과 고국사람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특별히 발걸음을 한 이상원 박사와 함께하는 조촐한 기증식 자리를 마련하고 류종철, 황규은, 백주형, 이훈영 원장과 의료진들이 참석해 이 박사의 뜻을 기렸다.
류종철 원장은 “도서를 기증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와주신 이상원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증한 의학 서적을 알차게 사용해 환자들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 안면 출신인 이상원 박사는 미국 커네티컷 주립의과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TOP 소아과 전문의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니인터뷰 이상원 박사
“고향분들에게 많은 도움 되기를 염원”
7년여 만에 다시 고향을 찾았다는 이상원 박사는 엄마와 아이가 좋아할 수 있는 소아과 의사가 돼 달라고 당부하며 고국의 후배 의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미국과 한국의 소아과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이 박사는 그동안 35만여 명에 이르는 환자를 진료했으며 15년 전 은퇴한 후에도 웹 사이트로 정보를 열람 할 수 있는 웹 소아과를 개원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으로 후배 의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원 박사는 “언제나 고향과 고국을 잊은 적이 없고, 이번에도 고향과 인근 도시에 작은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왔다”며 “의학 서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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