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 즐기는 야구가 함께 있는 팀

파이널이글스는 2008년 창단해 현재 2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A팀, 4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B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파이널이글스는 본래 4부리그에서 활동하던 단일팀으로 게임의 승패보다는 ‘즐기는 야구’를 목표로 활동해온 팀이다. 모든 회원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다보니 순위는 매번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야만 했다. 이에 파이널이글스는 2013년부터 ‘이기는 야구’로 운영방침을 변경 당해 서해안리그 4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승리에 대해 항상 갈증을 느껴왔던 회원들은 2014년 3부리그에서 활동하는 A팀과 4부리그에서 활동하는 B팀으로 나눠 서해안리그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2014년 3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고공행진을 거듭했다. 특히 파이널이글스는 3부리그 준우승에 그치지 않고 올해 서해안리그에서 2부리그로 승격하고 더 열띤 경쟁을 벌여 지역 내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 A팀

“A팀의 경우 승리를 목표로 2부리그의 열띤 경쟁 속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부리그에 새롭게 발을 들인 상태지만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욕구가 강한 만큼 6강(서해안리그는 올해부터 토너먼트 제도를 도입, 6강에 진출한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두고 게임을 벌인다.)에 진입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B팀

반면 파이널이글스 B팀은 4부리그에서 즐기는 야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4부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한 팀 답게 상위권을 꾸준히 사수하고 있으며 1위인 FUNNY9(퍼니9)과 승점 6점 차를 남겨두고 선전하고 있다.
파이널이글스 윤충기 회장은 “파이널이글스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분위기에서 게임을 벌이고 있다”며 “2부리그와 4부리그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이태훈 사무국장 010-4165-7545
■임원명단 : △회장 윤충기 △A팀 감독 방정근 △B팀 감독 김관호 △사무국장 이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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