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진대전, 출품작 362점 접수

 

▲ 대상 ‘휴식’ 이기준 작가 작품

 

(사)한국사진작협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한용상)는 12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49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심사를 통하여 대상1점, 우수상2점, 특선7점, 입선 62점 등 총 72점을 선정하였다.

금번 실시한 제49회 충청남도사진대전은 충청남도 사진예술인 저변확대 및 사진예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사진작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며 사진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한편 (사)한국사진작협회 충청남도지회는 지난 11일, 91명이 출품한 작품 362점을 접수하여 선정한 결과, 대상에 휴식 이기준(예산군), 우수상에 이정희(계룡시), 손희선(논산시)작품과 초대작가상 김응준(계룡시), 추천작가상에 장청기(아산시)등 72명을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충청남도지사상장과 작품매입비 3백만 원, 우수상에는 충청남도의회 의장상과 작품매입비 각 1백만 원이 주어진다.

금번 선정된 작품은 8월 24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을 가지고, 9월 27일부터 보령시에서 개최하는 충남예술제기간 순회전을 시작한다.

충청남도 사진대전은 충남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세종 충남지역으로 한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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