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로 흥 돋우고, 지역홍보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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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로 흥 돋우고, 지역홍보에 한 몫
  • 김석원 기자
  • 승인 2019.07.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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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상 이어 올해 대통령상 수상 목표

【탐방】농악봉사단 운산면 고풍리 ‘고비실 봉사클럽’

 

▲ ‘고비실 봉사클럽’이 16일 서산9경중 대산읍 삼길포를 찾아 농악공연에 나섰다.

 

우리 지역엔 풍물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클럽이 있다. 운산면 고풍리 ‘고비실 봉사클럽(회장 최건영)’이 그곳으로 운산면 고풍리 24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특이한 농악봉사단이다.

‘고비실 봉사클럽’ 회원들도 평균 나이는 75세. 서산시 16개 시니어 봉사클럽중 하나다.

지난 16일에는 서산9경중 대산읍 삼길포를 찾아서 지역홍보에 발을 벗고 나섰다. 이미 보원사지, 서산 삼존마애석불과 해미읍성 등에서 풍물로 실력을 인정받은 풍물단으로 관광객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내친 김에 삼길포 공연에 이어 성연면 고남리에 있는 ‘더부러 노인복지센터’를 찾아위로 공연을 가졌다.

‘고비실 봉사클럽’ 농악봉사단은 2016년 창단했다. ‘고비실’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연유가 있다.

다른 마을과 다르게 운산면 용현계곡 위에 위치한 고풍리는 한개 마을에 두 개의 노인정이 있다. 고색동경로당과 고풍경로당으로 기존 고색동경로당에서 운영해 오던 고색농악단을 시니어봉사단으로 새롭게 창단하면서 두 경로당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였다. 또 농악단 이름도 고색농악단에서 ‘고비실 봉사클럽’으로 바꿨다.

창단 3년차에 들어서는 대한노인회 봉사클럽대회에서 도 대회 금상, 전국대회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올해 대통령상 수상을 목표로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고비실 봉사클럽 최건영 회장은 “대통령상 수상 목표는 그 만큼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회원들의 의지이지 수상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나이 들었다고 도움 받는 노인보다는 사회에 무엇인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게 고비실 봉사클럽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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