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타악기앙상블, 재활용품과 타악기의 만남

 

▲ 림스타악기앙상블

 

림스타악기앙상블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이 13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범머리길 162, 교육문화센터 ‘동행’(갯마을도서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재활용품과 타악기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림스타악기앙상블이 생활 속에서 나오는 재활용 쓰레기들을 활용하여 만든 악기들을 활용해 기존의 서양타악기인 마림바, 비브라폰 등과 함께 연주된다.

버려진 플라스틱 통들을 활용한 난타 연주와 손과 발로 연주하는 테이블 뮤직, 마림바로 연주되는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되며, 관객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연주 전후에는 다양한 소품 타악기들을 직접 보거나 체험해 볼 수 있는 타악기 전시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림스타악기앙상블은 2014년 대전에서 창단하여 현재까지 5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수의 기획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공연하여 큰 호평을 받았고, 작년 8월에는 故최종현 ’SK’선대회장 20주기 추모식 ‘최종현 회장, 그를 다시 만나다’에 초대되어 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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