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어린이도서관, 임산부와 부모들이 편하게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

 

 

서산어린이도서관은 7월부터 임산부와 부모들의 공공도서관이용 편의를 지원하는 ‘2019년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임산부와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편하게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 전용서가 와 육아관련 도서를 구입하여 육아관련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서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부모 누구나 자녀를 돌보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저귀교환대를 남, 녀 화장실에 설치함은 물론, 수유실에는 수유편의를 위한 수유쿠션 과 발판, 기저귀교환대를 비치하여 아기와 엄마가 편안한 환경에서 수유할 수 있는 분위기로 조성하였다.

또한, 8월에는 태교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총4회에 걸쳐 예비부모에게 독서를 통한 태교 특강을 운영하며, 태명이름표 만들기, 태담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출산의 기쁨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제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서산어린이도서관이 아이와 함께 책 읽기 좋은 환경과 육아정보를 제공하여 저 출산 시대를 극복하고 책 읽는 가족 독서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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