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어르신들에게 수지침 봉사자를 하고 있다.

 

한화토탈(대표이사 권혁웅)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서 운영하는 ‘따뜻한 나눔터 부석면’ 행사가 지난달 26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과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작한 ‘따뜻한 나눔터’ 이동봉사센터는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효정)의 요청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문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지요법, 이혈,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의료원의 검진과 보건소의 건강체크,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 효도사진과 밥차운영협의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함으로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늦게 참석한 맹정호 시장은 “농번기 모내기와 마늘, 감자작업을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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