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다양한 해양체험활동

 

▲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이하 해양수련원)에서 특수학급 어울림 캠프를 하고 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당진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이하 해양수련원)에서 특수학급 어울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서산 당진 특수학급 어울림캠프는 두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해양수련원이 함께 계획하여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으로 나누어 1기와 2기로 진행된다. 6월 24~25일은 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50여명이 1기, 27~28일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30명이 2기로 참가한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대천해수욕장에서의 해양수련활동과 개화예술공원에서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련활동은 노보트와 워터슬레드, 체험활동은 개화예술공원 관람과 오석꾸미기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종렬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의 기회들을 제공하여 교육환경에서의 통합 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