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어촌 마을에 소통 공간 제공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 농어촌마을 공동쉼터 조성사업

 

서산시는 농어촌 지역 마을에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위한 농어촌마을 공동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 공동쉼터 조성사업은 놀이시설이나 쉼터 등 복지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마을에 소통 공간 제공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자설치를 건의한 8개 읍면동 12개소 중 현지조사 적합여부 및 공동모임장소 또는 주민 다수가 쉴 수 있는 공간 여부 확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대산읍 오지2리 마을회관 외 7개소에 공동쉼터를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농어촌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간 조성을 위해 농어촌 지역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공동쉼터에 대해 유지보수사업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마을 주민들의 복지혜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쉼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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