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여백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실어야”

 

본지는 6월 10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 20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제204호에서 헤드라인에 ‘서산시’가 너무 많이 들어가 눈살을 찌푸렸다. 향후 시각적인 것을 고려하여 ‘시’로 통일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2면, 시 부문 독자코너 ‘매화노루발’이 신선했다는 평이다.

-교정에 좀 더 많은 신경을 쓰자는 평이 다수를 차지했다.

-8면,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도 불구하고 축제 및 각종 행사, 홍보를 지나치게 많이 싣는 것은 신중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평가가 있었다.

-4면, 지난해 용현천 문제 제기를 해당 언론사에서 했음에도 ‘서산시, 소하천 가꾸기 평가 2년 연속 수상 쾌거’를 실었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 9면, 기사분량이 적정하지 못하여 지나친 여백이 있었다.

- 전면에 걸쳐 광고 수주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공익광고 기획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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