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에 이은 2차 교육으로 서포터즈단이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 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대표의 강의로 ‘홍보물 모니터링 실습’을 하였다.

서포터즈단은 이번 교육 내용을 토대로 서산시와 연관된 각종 홍보물, 안내문에 대한 모니터링을 6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여성의 시각과 관점으로 모니터링해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2기를 위촉하고 여성친화도시와 서포터즈단의 역할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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