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복 서산경찰서장, 주민들 속으로

 

▲ 팔봉면 덕송2리 찾은 조성복 서산경찰서장

 

서산경찰서 조성복서장이 17일 팔봉면 덕송2리 회관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주민들과 공감 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조성복 서장이 현장을 찾아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공감 치안’을 학디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앞서 조 서장은 전직 노인회장 이구현 씨, 이규호 씨, 전직 총무 이성영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구도항 모래를 실어 나르는 차량들의 과속과 낙하물 위험에 대해 대책을 요청했다.

조기상 노인회 총무는 태안군 도내리 방향 회전차로에서 얼마 전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화물 차량의 과속 방지를 위한 과속 방지턱,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조성복 서장은 “구도항 모래차량은 수시로 단속을 강화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과속 방지턱, 과속 카메라 설치 건은 서산시와 협의하여 내년에는 설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서장은 농번기에 교통사고가 많다며, 어르신들의 교통 안전 준수를 당부하면서 교통안전 야광 지팡이 30개를 노인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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