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5월 13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20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제201호에서 『폐기물처리 ‘영업구역 제한’이 감사원 감사대상인가?』에 대해 보도됐다. 본 기사는 산폐장 허가와 관련 소송이 진행된 사안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가 적절한 지 여부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혹을 추적 보도한 것이다. 탐사보도는 취재대상의 발언을 받아쓰기 하는 방식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감사원 및 피감사기관에 대한 취재 노력이 돋보였다. 취재와 관련 추가 취재 사안들이 들어난만큼 보다 심층 취재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2.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비산 수도사 수진 스님 인터뷰가 실렸다. 인터뷰가 쉽지 않은 인터뷰이에 대한 보도라 독자의 구독횟수가 높았다. 앞으로도 인터뷰이 선정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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