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인재육성재단, ‘2019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 가져

 

▲ (재)서산인재육성재단은 4일 서산문화원에서 ‘2019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재)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 이하 재단)은 4일 서산문화원에서 ‘2019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고·대학생 85명에게 100만-200만 원까지 총 1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고등·대학교 신입생 33명과 고등·대학교 재학생 52명 등 85명이다.

재단은 장학생 모집 마감 후 장학생 선발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인사 중심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장학생을 뽑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강춘식 이사장을 비롯, 재단 임원과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이종렬 서산교육장, 장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춘식 이사장은 “28년 전 서산발전의 재목을 키우기 위해 지역인사 16명이 나서 재단을 설립하고, 20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며 “장학생들은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 고향인 서산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91년에 설립된 서산인재육성재단은 고등학생 710명, 대학생·대학원생 768명 등 현재까지 22억 51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서산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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