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대 맛 집-예천동 전주교자 서산점 대표 염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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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대 맛 집-예천동 전주교자 서산점 대표 염금순
  • 김창연
  • 승인 2015.06.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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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피, 속이 꽉 찬 만두 소 전주교자 만두!”

명품 만두 맛 집...“만두명가가 이런 맛”
“조미료 사용 안해도 재료가 풍부하면 맛있죠”

터질 듯한 얇은 피에 갖가지 재료가 가득 들어가 속이 가득 찬 만두가 모락모락 김을 내며 익어가는 곳.
예천동 전주교자 서산점에서는 이런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비록 잔손이 많이 가고 번거롭지만 미리 만들어 놓은 만두는 맛과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판매되는 양만큼만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어 판매해 맛과 질이 뛰어나다. 특히 직접 빚어 만든 얇은 만두피가 쫀득쫀득   만두 속과 어우러져 식감도 일품이다.
전주교자 서산점은 만두로 전국에서 유명한 전주한옥마을에서 염금순 대표가 직접 레시피를 전수 받아 만들고 있어 체인점들만 가득한 만두업계에 손맛다운 손맛을 선보이고 있다.

“만두는 피를 잘 만드는 게 중요해요. 피가 너무 얇으면 찢어지기 쉽고 너무 두꺼우면 식감이 떨어지고 만두 속이 들어가는 양이 줄어들어 맛이 덜하죠. 최대한 얇으면서도 탄력 있는 만두피를 만드는 게 바로 실력이에요.”
염 대표는 만두피뿐만 아니라 왕만두피 까지 정성을 들여 만든다. 왕만두의 경우 만두에 비해 속이 두껍기 때문에 염 대표만의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 낸다. 발효과정을 거친 왕만두의 경우 두꺼운 피로 만들어지지만 나름대로 탄력 있고 쫀득한 맛을 갖게 된다.

특히 염 대표는 만두 속을 만들 때 들어가는 각종 야채며 고기 등의 식재료를 아끼지 않는다. 만두를 씹었을 때 내용물이 풍성해야 씹히는 맛도 좋을뿐더러 영양소가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염 대표는 “음식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항상 정직해야 한다”며 “내 이익보다는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넣어 손님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만두를 만드는 게 내가 생각하는 ‘정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자 서산점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맛이 담백하다. 조미료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는 심심한 맛이 될 수도 있겠지만 풍부한 재료만으로도 조미료 보다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소신이 있기 때문이다.

■연락처:665-3442
■위치:예천동 뚜레쥬르 앞 사거리(호수공원9로 12)
■가격:왕찐빵(개당 1천원), 왕만두·매콤한 왕만두·김치왕만두(개당 1천5백원), 새우만두·새우군만두(팩당 5천원), 고기교자·김치교자·매콤교자(팩당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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