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속에 숨어 있는 사연들’

김풍배 시인, 詩와 詩作 사연을 담은 새로운 시집 펴내 박두웅l승인2019.04.25l수정2019.04.25 12:0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시(詩) 속에 숨어 있는 사연들’ 나무 시집

한국문인협회 서산시지부장인 김풍배 시인이 ‘시(詩) 속에 숨어 있는 사연들’이라는 부제로 색다른 시집을 냈다.

그동안 여타 시집과는 달리 시 한 편 한 편을 창작할 때마다 담겨있는 사연들을 시와 묶어 펼쳐 놓은 것.

김 시인은 “2016년 봄 『노을에 기대어 서서-요양원-』 시집을 한정판으로 출판한 후, 찾는 이가 계속 되면서 3년이라는 작업 시간이 걸렸지만 이왕이면 시속에 담겨 있는 사연을 담아 새롭게 시집을 내는 것이 독자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했다.

김 시인의 『요양원』은 고희가 넘은 71세의 나이에 태안의 한 요양원에서 4년 남짓 일하면서 황혼의 삶들을 섬겨온 소희를 시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 김풍배 시인/한국문인협회 서산시지부장

김 시인은 “『요양원』 시집에는 요양원에 머무셨던 어르신들 삶의 그림자가 매 순간 한 컷의 그림자처럼 담겨 있어요.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아직은 거북스러운 요양원이라는 시설의 이름과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뀌어 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며 작은 소망을 말한다.

김풍배 시인은 2007년 62세로 늦은 나이에 등단한 후, 시집으로 『물동그라미』, 『가깝고도 먼 길』, 『바람소리』, 시조집 『노을에 기대어 서서』 등을 냈다. 문학공간에서 시 등단, 창조문학에서 시조 등단, 문학 앤 문학과 공무원 문학에서 소설 부문 등단을 했다.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서산시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공무원문학상, 창조문학 대상을 받았다.


박두웅  simin1178@naver.com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두웅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임직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6-804 서산시 안견로 265 2층(동문동)  |  제보 및 각종문의 : 041)665-1412   |  팩스 : 041)665-1413
사업자등록번호 : 316-81-26582   |  발행인 : 류종철  |  편집인 : 박두웅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창연 편집부장
Copyright © 2019 서산시대. All rights reserved.  |  inews7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