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기관・단체와 ‘인지상정 행복나르미’협약 체결

 

▲ 인지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명동)와 지역 기관・단체가 저소득층의 지원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은 업무협약식 모습

 

인지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명동)와 지역 기관・단체가 저소득층의 지원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지면은 지난 8일 인지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8개 기관・단체와 ‘인지상정 행복나르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명동 인지면장을 비롯해 주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완설 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협력 ▲ ‘인지상정 행복나르미’ 가정보듬기 결연 맺기 ▲ 만원의 행복・봉사의 날 적극 참여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연말까지 복지 위기 가구에 대한 위험 감지와 복지욕구 파악, 제도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가정보듬기 결연은 참여 단체와 저소득층 가구가 일대일 결연을 맺어 월1회 이상 방문해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상담일지 작성을 통해 체계적인 복지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만원의 행복 보험은 만15세에서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가입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소외계층의 재해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이며, 80명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지면의 기관・단체가 함께 협력해 우리 인지면민 모두의 삶이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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