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니어클럽

 

▲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노인회 서산시분회(회장 허영일)가 서산시로부터 위탁받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니어클럽(관장신권범)이 3일 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대표) 및 천연자연푸드(대표이사영)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알밤을 생산하는 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과 은행을 생산하는 천연자연푸드가 서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단에 안정적으로 일감을 공급하고, 가공작업을 어르신들에게 위탁하면서 단순하면서도 소득이 보장되는 노인일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활동이 모범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교류망을 구축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서산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해 실질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참여업체와의 파트너슆을 바탕으로 서산시니어클럽과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1개소 사업장을 개설하고 성과에 따라 점차적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니어클럽에서는 부석농협과의 협약으로 추진하는 6쪽마늘가공과 아파트택배 사업 등 14개 사업단을 바탕으로 54개소에서 58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서산시니어클럽 신권범 관장은 “저희 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 및 제고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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