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6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 전달

 

서산시 성연면은 지난 4월 4일 성연중학교에서 현대트랜시스(주)(대표 여수동)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중학생 6명에게 각 7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2008년부터 자체 시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책두레 사업은 관내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매년 상·하반기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참고서 및 교양서적을 구매할 수 있는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성연면은 지금까지 책두레 사업을 통해 358명에게 2,165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용문 성연면장은 "책두레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체인 현대트랜시스(주)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민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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