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께동무봉사단, 류방택기상천문과학관·송곡서원 찾아

▲ 어께동무봉사단은 지난 24일 류방택기상천문과학관과 송곡서원을 찾아 역사를 배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어께동무봉사단(회장 지규숙)회원들 지난 24일 회원 30명이 “고향사랑 프로젝트”일환으로 류방택기상천문과학관과 송곡서원 찾아서 역사도 배우고, 봉사활동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어께동무봉사단 회원들은 역사교육을 마치고 2시간 동안 땀을 흘리며 잡초제거 및 쓰레기를 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류재곤 류방택기념사업회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봉사단이 지역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석한 학부모 정선희 씨는 “조금은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아이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역사를 배우고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봉사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께동무봉사단은 오는 식목일을 맞아 지역에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의 보호수를 찾아 보고 환경미화 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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