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2정비창 부품정비공장 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

 

20전투비행단 제82정비창 부품정비공장(공장장 유효원) 봉사단원들이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섰다.

16일 봉사단 17명은 해미면 관유리에 있는 남기성 씨 댁을 방문하여 전기화재 위험이 높은 전선을 새로 교체하고 집수리를 하는 등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

봉사활동을 이끈 이인희 주임원사는“1998년 20전투비행단 창설부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물품지원도 중요하지만 몸으로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봉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봉사단은 농번기에 농촌인력봉사, 깨끗한 서산 만들기를 위한 환경미화, 요양원 방문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회원들의 자녀들이 봉사에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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