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 사랑의 바자회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자)에서 8일 한국부인회·걸스카우트·여성중앙회·자유총연맹·생활개선회·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단체장들이 모여 시청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깍두기를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었다.

올해 14대 여성단체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처음으로 하는 바자회라 다소 준비가 미흡 했지만 단체장들이 이해하고 잘 따라 주어서 마무리를 잘 해내서 다며 “내 식구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재료는 아끼지 않고 제일 좋은 것만 골라 사용했다”고 말했다.

단체장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