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3월 8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19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1면 헤드기사는 ‘현대오일뱅크 집단에너지 증설에 대한 대산읍 주민들의 반발’ 관련 기사였다. 주민들의 반대에 밀려 ‘코크스’ 연료를 ‘LPG’로 전환하겠다던 기업 측의 약속도, 일각에서 “산자부에 신청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니 서산시대가 보도한 ‘현대 측 코크스 증설 물밑 작업중’ 기사는 오보”라던 주장도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정론직필은 지역언론의 사명이며 책임이다. ‘진실보도’라는 창간 정신을 지켜나가는 서산시대를 응원한다.

2. 천수만 염해지구와 수상태양광 관련 단독보도는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켰고, 농업의 가치와 태양광에너지의 충돌 등 새로운 시각에서 태양광 사업을 취재, 분석한 점이 돋보였다.

3. 지난 호에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서산시대의 광고 지원에 대해 기대가 크다.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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