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포스터

 

충남도 선관위에서 서산지역 A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 돈 선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 선관위 관계자는 기자의 질의에 대해 7일 “서산 A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어 현재 조사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고 “조사중인 사안에 대해 더 상세한 사항은 밝히기 어려운 점을 이해해 달라. 결과가 나오는 데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밝히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농업협동조합법에는 임원 선거와 관련 금품을 수수한 경우 2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선관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이번 A농협 조합장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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