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3월 2일일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제19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1.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태양광 열풍에 대해 깊이 있는 심층보도가 돋보였다. 특히 정보공개를 통한 객관적 자료가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한 점이 좋았다. 환경적 측면에서 또한 사회적으로 태양광 관련 탈법과 비리가 발생하는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측면에서 지속적인 취재가 필요하다.

2. 2019년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분석이 실렸다. 행정 예산의 특성상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았다. 시민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보다 더 쉽게 기사화 할 방법이 찾아져야 한다.

3.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광고 지원에 대해 기대가 크다. 지역언론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찾아냈다. 기대만큼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추가적인 실행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