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엄마가 함께 입는 커플룩”

매주 발품 팔아 동대문에서 의류 들여와 화요일은 신상품이 가득

가격대 저렴하고 다양한 신상품 볼 수 있어

뚜뚜옷장은 유아에서부터 8살까지 아이들의 옷과 엄마들의 옷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류를 아이와 엄마가 함께 커플로 입을 수 있도록 기획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매주 월요일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새로운 상품을 들여와 화요일이면 항상 색다른 디자인의 의류를 만나볼 수 있다.

뚜뚜옷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주 대표는 현주(사진 왼쪽)의 태명인 ‘뚜뚜’에서 이름을 따와 뚜뚜옷장을 개업했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북유럽풍의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의류만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메르스로 인해 반짝 세일기간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어 대부분의 의류가 동이 난 바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대표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커플로 옷을 입을 수 있어 많은 손님들이 좋아하는 듯 하다”며 “아이와 함께 옷을 고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뚜뚜옷장의 의류들은 모두 이 대표가 동대문에서 직접 들여오는 품목이기 때문에 유사 의류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를 들여오고 있어 손님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이 대표는 “다녀가신 손님들이 저렴한 가격대와 예쁜 디자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서울 동대문까지 매주 발품을 팔아 하나하나 옷을 직접 골라 들여 오는 일이 어렵기도 하지만 손님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항상 웃으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님들이 원하는 디자인의 의류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편안한 마음에 들러 차한잔 마시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수다도 떨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요.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 뚜뚜옷장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한편 뚜뚜옷장은 매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8시에 매장 문을 닫는다. 새로운 의류를 동대문에서 들여오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특히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뚜뚜옷장을 쉽게 둘러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손님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연락처:665-5102

■카카오톡 아이디:lhj880419

■위치:호수공원 축협 사거리에서 예천주공아파트 방향으로 150m 우측(호수공원12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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