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에 기양순 취임

 

▲ 한국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 제16대 회장에 인지면 기양순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 이하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단체와 읍면동 대표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 제15대, 16대 이취임식 및 과제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는 780여명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농촌사회 활력화를 위해 깨끗한 농촌마을 내손으로, 소중한 우리쌀 지킴이, 함께하는 농촌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기, 전문농업인 공동경영주 되기, 희망농업 부자농부되기 등 5대 실천 과제를 채택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기양순 생활개선연합회장(인지면)은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전통을 잘 계승하고 우리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조직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가정,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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