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서해지방

 

▲ 설맞이 사랑나눔 키트 전달식

 

구세군서해지방(장관 최일규)에서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지원으로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설 구호품을 전달했다.

23일 오후 2시 음암면에 위치한 구세군음암교회 주차장에서 ‘구세군서해지방 설맞이 사랑나눔 키트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사랑나눔 키트는 총 750박스(3,000만 원 상당)로 구세군 관계자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에 방문하여 설날 전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2018년도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액 중 일부를 이용해 만든 사랑나눔 키트는 떡국, 식용유, 부침가루, 쌀 등 14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구세군에서는 설날 및 추석 등 명절 구호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푸드뱅크,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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